제목 영유아 취약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 주의보
관리자 2019-11-19 조회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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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기침·발열·호흡곤란 증상
침방울 등 분비물 통해 쉽게 전파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고
손씻기·마스크 착용으로 예방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 감염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처음 감염된 영아와 유아 중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영유아나 고령자에서는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품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때 감염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겨울철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는 손바닥과 손바닥 맞대고 닦기, 손등을 손바닥에 문질러 닦기, 깍지 끼고 문지르기, 손톱과 다른 쪽 손바닥을 맞대고 위아래로 비비기, 엄지손가락 움켜쥐고 돌리기, 손톱 밑 손바닥에 문지르기 순서로 진행된다.

또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코와 입을 가려 침이 사방으로 튀지 않게 해야 한다. 사용한 휴지는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손을 씻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자.

영유아들은 쇼핑몰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컵, 식기, 장난감 등 개인물품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